01--Informative Dominoes for London 2012 Olympic Games
2012. 6. 12. 18:57 : World Landscape Architecture출처 링크 : http://worldlandscapearchitect.com/?p=9844
Informative Dominoes for London 2012 Olympic Games : Achaemenid Architects
by Damian Holmes
올림픽기간 동안 런던시에 있는 Informative Dominoes는 올림픽의 아름다움과 역동적이며 다양한 모습을 모든사람들에게 보여주려고 하고 있다.
다이나믹하면서도 통일된 요소들은 마치 도미노게임의 블럭과 같이 앞쪽으로 넘어지는 연쇄반응을 보여준다.
제안된 디자인은 14일의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대표하는 14개의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올림픽 오프닝 날에는 교회 종소리와 함께 첫번째 화면이 켜지면서 개회식, 스포츠 뉴스 그리고 약간의 광고가 함께 보여지고, 첫 날이 끝날 때 다시 교회 종소리와 함께 화면이 꺼지도록 되어있다. 그와 동시에 첫 번째 도미노는 두번째 도미노를 향해서 기울어지다가 두번째 도미노에 닿으면 멈추게 된다. 이 순간에 두번째 화면이 켜지고 올림픽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다시 교회 종소리와 함께 두번째 화면이 꺼지면 첫번째와 마찬가지의 방식으로 세번째 도미노를 향해 기울어지고 이러한 과정은 14일의 올림픽 기간 동안 반복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마지막 도미노는 어떻게 될까하는 흥미와 관심을 끌도록 계획되었다. 그래서 마지막 도미노는 다른 도미노보다 크게 만들어졌다. 마지막 도미노 화면 바로 아래에는 마지막 도미노가 넘어지면 딱 들어갈만한 홈통모양의 모래언덕이 만들어져 있다. 비록 마지막 도미노가 안전 등의 문제로 넘어지지 않고 살짝 기울기만 하겠지만 말이다.
재료와 유리 프레임들은 올림픽기와 다른 요소들을 상징화 하고 있다. 두번째 도미노와 13번째 도미노는 올림픽기의 배경색을 상징하고, 3번째부터 12번째 도미노는 두 개씩 올림픽기의 색을 상징화하고 있다.
첫번째와 마지막 도미노는 다른 도미노와 재료가 다른데 이는 올림픽의 개회식과 폐회식을 상징한다.
마지막으로 광고를 내보낼 수 있는 기회는 디자인 비용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향후의 이익을 보장해 줄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이 도미노들은 이동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되어져 다를 이벤트에도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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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조경일까? 건축일까?
국내에서는 공공디자인이라고 하면서.. 디자인 관련 업체가 수행했을 법한 프로젝트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저정도의 박스형 디자인이면 삼성이나 애플에서 협찬받아서 갤럭시S3 나 iphone5 형태의 모양으로 설치하면 비용이 절감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한 저걸 지켜볼 공간이 생각보다 협소해 보이는데... 차량으로 이동하며 볼 수 있는 방향도 아니고.. 올림픽기간에는 교통통제하는 구간인가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다. 흠.. 허접한 실력으로 영어 번역을 했더니.. 비판적인 생각만 드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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